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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난방비가 많이 나와서 부담스러운 요즘입니다. 절약을 해서 사용해도 인상된 요금 때문에 부담이 되는 건 마찬가집니다. 그런데 도시가스를 절약하면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가 있더라고요. 오늘은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제도와 신청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집에서 실내온도를 낮추어서 가스비도 절약하고 지구의 온도도 낮추고 캐시백까지 받을 수 있다니 여러모로 유익한 제도라고 생각됩니다.
1.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제도
◆ 주택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동절기(12월 ~ 3월) 도시가스 사용량의 절감을 위해서 운영하는 제도로 동절기 동안 전년도 사용량보다 3% 이상 절약을 하면 절감량에 따라서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최대 30% 한도)
2. 대상
1. 참여대상
- 주택난방용, 중앙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제 사용자
2. 제외대상
- 난방 목적이 아닌 취사용, 취사전용 요금제 사용자
- 전출 세대 등 전년도 사용량 자료가 없는 세대
3. 캐시백 지급
1. 캐시백 지급 기준
- 3% 이상 ~ 10% 미만 : 캐시백 지급단가 50원/㎥
- 10% 이상 ~ 20% 미만 : 캐시백 지급단가 100원/㎥
- 20% 이상 ~ 30% 이하 : 캐시백 지급단가 200원/㎥
📌 전년 동기간 대비 3% 이상 절감 시 절감률 별 차등 지급하고 절감률이 높은수록 캐시백 지급단가가 높아집니다.
2. 캐시백 지급 방식
- 절감 성공 시 신청자의 계좌번호로 현금 지급됩니다. (6월 말 예정)
3. 절감량 산정예시
- 12월 ~ 3월 사용량에 대해 1월 ~ 4월 고지서로 절감량 계산 (부피 단위)
4. 캐시백 신청방법
1. 신청방법
- 도시가스 캐시백을 통해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 회원가입이 완료됨과 동시에 캐시백 신청이 완료됩니다.
2. 기간
- 신청기간 : 2023년 12월 1일 ~ 2024년 03월 31일 (4개월)
- 절감기간 : 2023년 12월 1일 ~ 2024년 03월 31일 (4개월)
- 절감량 산정기간 : 2024년 5월 ~ 6월
- 장려금 지급시기 : 2024년 7월 ~ 8월
5. 도시가스 절약방법
1. 실내 적정 난방온도 (18 ℃ ~ 20 ℃) 설정하기
- 20 ℃에서 1씩 올라갈 때마다 난방비가 15% 이상 상승하게 되고 높은 온도로 난방을 하다 덥다고 보일러를 껐다가 재가동시키는 경우에 가스 소비량이 큽니다. 실내 난방온도를 1 ℃만 낮게 설정하여도 에너지 소비량을 7%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적정 온수 온도 (40 ℃) 설정하기
- 가정에서 가스비가 많이 나오는 경우는 온수 온도를 최고로 설정하고 수압을 강하게 해서 뜨겁다고 느껴 다시 차가운 반대방향으로 돌리는 상황입니다. 온수 온도를 약이나 중으로 설정하고 수압을 중간 정도에서 사용하시면 물을 데우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물 낭비와 화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온수 사용 이후 냉수 쪽으로 수도꼭지 돌리기
- 수도꼭지 방향이 온수로 돌아가 있는 상태에서 수도꼭지를 튼 후 냉수로 돌리는 경우 순간적으로 보일러가 작동되어 난방비가 좀 더 나올 수 있습니다.
4. 보일러 외출 기능 이용하기
- 많이들 알고 계시는 내용이실 텐데요. 보일러를 끄고 재가동하면 더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므로 외출기능을 활용하면 도시가스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단 10시간 이내로 귀가하신다면 외출모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12 ℃ 이하로 이틀이상 지속될 때에는 예약이나 외출 기능 대신 15 ℃ ~ 17 ℃ 의 실내온도를 설정해 동파를 막고 집안의 온기를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5. 방한용품, 보온용품 이용하기
- 외부의 찬기운이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에어캡이나 커튼, 카펫등을 이용해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내복, 히트텍, 수면바지, 수면양말등 보온용품을 착용하면 체감온도가 3도 이상 올라가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시가스 절약캐시백제도와 신청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3월까지 도시가스 캐시백에 도전하셔서 가스비도 절감하면서 현금도 받으시고 지구 살리기에도 동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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